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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ElG 2020. 7. 4. 22:47

달은 지구 상에 존재하는 유일한 영구적인 자연 위성이며 태양계 위성 중 5번째로 크다. 행성 크기 다음으로 가장 큰 자연 위성이다. 지구 중심에서 달의 중심까지의 거리는 평균 384,400km로 지구 지름의 30배에 이르며, 지구 거리(1AU)의 1/389에도 미치지 못한다. 또한 지름이 3,476 km이고, 부피는 지구의 1/5 정도 되며, 중력은 지구의 약 15%이다. 지구와 가장 가까운 천체인 만큼, 달은 인류가 직접 탐험해 본 유일한 우주다. 1969년 인류(미국)가 만든 최초의 무인 우주선이 달에 보내져 1972년까지 6차례나 직접 달을 탐사하기 시작했다. 이후 달 탐사는 중단됐지만 2000년대 들어 달 탐사가 재개돼 2020년까지 우주인을 파견할 계획이다.

 

달의 특징

달 지형

달에는 분화구, 산, 고원 등 다양한 지형들이 그려져 있다. 이 달의 가장 흔한 지역은 분화구다. 대부분의 분화구는 충돌에 의해 발생하며, 화산 폭발로 인해 지름 1km 정도의 작은 분화구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달의 앞면보다 뒤쪽에 비교적 흔하다.

바다를 제외한 달의 밝은 색조를 고지대라고 부른다. 대륙은 분화구로 빽빽이 들어차 있다. 대륙을 형성하는 미네랄은 주로 칼슘과 알루미늄을 함유하고 있는 디아스 토릭 돌과 비슷해 비교적 밝게 보인다. 약 45억 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달의 내부 구조는 위성과 달 궤도를 도는 지진파로 확인할 수 있다.달의 내부는 크게 표면, 맨틀, 핵의 세 부분으로 나뉜다. 그것의 표면은 평균 70킬로미터 두께, 그것의 핵 반경은 300킬로미터에서 425킬로미터 사이, 나머지는 맨틀을 형성한다. 달의 핵은 달의 총질량의 2% 미만을 차지한다.

 

달의 궤도

달은 지구와 가깝기 때문에 삼각 측정에 의해 직접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지구의 두 먼 지점에서 동시에 달의 위치를 관찰하면 시차를 측정할 수 있어 거리도 찾을 수 있다. 달은 지구에서 약 38만 km 떨어진 지구 주위를 회전하고, 달은 달과 지구 사이의 만유인력 때문에 지구 주위를 회전한다. 달의 반지름은 지구 반경의 약 4분의 1로 질량은 1/81.3이며 달과 지구의 공통 중심은 지구 내부에 있다. 달 궤도의 반경은 38만 4400km로 달과의 평균 거리다.

 

달의 위상 변화

달과 지구가 햇빛을 받기 때문에 달의 모양은 지구와 태양의 상대적인 위치에 따라 다르다. 달의 이런 모습을 바꾸는 것을 위상 변화라고 한다. 이러한 변화는 달, 지구, 태양의 상대적인 위치가 변하고 달이 지구를 향해 반사하는 햇빛의 양이 변화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달, 지구, 태양의 상대적인 위치가 정기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달의 위상 변화는 정기적으로 일어난다.

 

달 탐사의 역사

로켓 추진 우주 개발이 시작된 이래, 그것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달 탐사였다. 1957년 스푸트니크 1호 위성이 궤도에 진입한 뒤 미국과 구소련은 달 탐사를 위해 우주개발 경쟁을 벌였다. 이후 달 탐사는 잠시 중단됐다가 2000년대 중반 일본, 중국, 인도 등을 중심으로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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