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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별자리의 역사

ElG 2020. 6. 11. 21:22

별자리의 역사

별자리들은 물체, 사람, 동물을 천구에 투영된 별과 연관시키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이 때문에 별자리들은 문화마다 시시각각 다르기 때문에 다른 이름으로 불려졌다. 현재 88개의 별자리는 국제 천문 연맹(IAU)이 1930년 천체 전체를 채우기로 결정한 공식 별자리로 공식 인정받고 있다.
천체의 대략적인 위치를 가리키기 위해서는 천체의 위치를 좌표값으로 주는 대신, 익숙한 별자리나 별자리 중에서 밝은 별을 기준으로 소개할 수 있다. 아마추어 천문학 초보자들에게는 북두칠성, 플레이아데스 성, 겨울 삼각형 같은 북두칠성 스타들의 이름도 사용할 수 있다.

별자리를 이루는 별들은 저마다 거리와 밝기가 다른 별인데, 너무 먼 곳에 있기 때문에 지구에서의 시선방향에 따라 같은 자리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일 뿐이다. 또 아주 긴 기간을 고려하면 각 항성이 스스로 움직임을 수행하기 때문에 천체에 있는 별의 위치가 바뀔 수밖에 없고, 별자리의 모양도 전체적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

 

서양 별자리의 역사


서양의 별자리의 경우 청동기시대인 기원전 3000년경에 바빌로니아 지방에서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스인들은 기원전 4세기경 고대 중동에서 사용되었던 별자리를 사용했다고 한다. 그들은 또한 그리스와 로마 시대에 전해진 사람들, 동물들, 사물의 이름도 포함했다. 예를 들어 그리스 시인 헤시오드의 날과 날 수집에 별자리들이 소개되는데 바빌로니아 지역의 천문학이 그리스에 전파된 것은 분명하다. 서양 천문학의 근간인 알마게스트에는 48개의 별자리가 소개되지만, 2세기 후반에 모인 별자리들은 그 이전에 유럽과 중동에서 널리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세에는 타이코나 브라헤와 같이 세계가 공통적으로 별자리를 사용하지 않았다. 각각의 크기와 모양은 다르지만 별자리 사이에 엄격한 경계가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것은 천체의 영역을 대충 표현한 것일 뿐이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큰 별자리들이 공유되었고 남반구에 새로운 별자리들이 추가되었다. 1930년 국제 천문 연맹은 1875년 기준 B 굴드의 적경도와 적위도의 경계 결정에 기초하여 88개의 별자리 경계, 라틴어 이름, 약어를 공식적으로 정의하였다. 이 별자리는 2세기 후반 프톨레마이오스가 아르마 게스트에 의해 편찬한 48개의 별자리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동양 별자리의 역사

 

3, 28개의 머리로 대표되는 동양의 별자리는 서양의 천문학과 교류가 일어나기 전까지 중국, 한국, 일본에서 사용되었다. 세 개의 정원은 황경 안에 위치한 타미엔, 지비엔, 아무라사키엔이다. 28개의 별자리는 3엔이 점유한 지역을 제외한 7개의 별자리로 나뉜다. 청룡. 주작. 백호. 현무를
우리나라의 경우 늦어도 삼국시대 초기부터 별자리를 이용해 하늘을 관찰한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중국의 별자리들과 같지만 세부적으로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특히 조선 개항과 동시에 만들어진 '천문학 지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돌조각 천문도로 고구려 시대에 관찰된 별자리들이 일부 새겨져 있다.

한국은 북반구 중위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북극 근처의 별들은 일년 내내 그리고 밤에 언제든지 볼 수 있다. 이 별들은 원형 별들로 불리며, 카시오페이아·기린·살쾡이·큰 곰·작은 곰·용·세페우스 자리 등과 같은 별들을 포함한다. 이 순환을 조사한 결과 북극을 중심으로 순환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극에서 멀리 떨어진 별들, 또는 우리의 머리 위로 남쪽 하늘을 지나는 별자리들은 계절에 따라 수평선 위나 아래를 볼 수 있다.
대부분 저녁 8시경에는 그계절의 별자리들을 찾아볼 수 있다. 별자리를 찾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밝은 별과 기억하기 쉬운 몇몇 별자리를 갖는 것이다. 그 후, 다른 별자리들은 이러한 별자리들의 별들과 연관시켜 순서대로 검사할 수 있다. 별자리를 표시한 차트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남쪽 하늘의 별자리는 계절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우선 북녘 하늘에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아를 메고 가야 한다. 한국에서는 두 별자리를 동시에 볼 수 있지만, 북쪽 하늘에서는 항상 두 별자리 중 하나를 볼 수 있다.

 

계절별 별자리


봄에 보이는 별자리:사냥개, 멧돼지, 사자, 바다뱀, 까마귀, 딱따구리, 머리털, 처녀, 천칭자리 등이 있다.

 

여름에 보이는 별자리: 여름의 별자리는 헤라클레스 ·전갈 ·뱀주인 ·거문고 ·독수리 ·백조 ·방패 ·궁수자리 등이다. 이 계절에는 은하수가 남쪽으로부터 천정을 지나서 북동쪽에 걸리고, 그 속의 별들은 칠월칠석의 전설로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것들이다.

 

가을에 보이는 별자리: 가을에는 염소 ·물병 ·남쪽물고기 ·페가수스 ·물고기 ·안드로메다 ·삼각형 ·양 ·고래자리 등의 별자리가 보인다.

 

겨울에 보이는 별자리: 겨울에 보이는 별자리는 페르세우스 ·마차부 ·황소 ·오리온 ·쌍둥이 ·작은 개 ·큰 개 ·고물 ·용골자리 등이다. 이 중 마차부 ·오리온 ·쌍둥이 ·큰 개 ·황소자리 등은 그 형태가 뚜렷하고 밝은 별들을 가지고 있어 비교적 찾기 쉬운 것들이다. 은하수를 따라 밝은 별들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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